[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 계열의 사모투자펀드인 원에쿼티파트너스(One Equity Partners)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3.72%(3400원) 하락한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원에쿼티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400만주(2.6%)를 처분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매각 가격은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 종가(9만1500원)에 4.9~7.1% 할인율을 적용한 8만5000~8만7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성사될 시 원에쿼티는 최대 348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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