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속초디오션자이’가 84A㎡ 전용면적만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강원도 속초시 장안로 4길 40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454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시공사는 GS건설이다.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날 4개 중소형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3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발생한 전용면적은 84D㎡로 22가구 모집에 3건만 청약 접수, 19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이어 84B㎡ 10가구, 84C㎡ 3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반면, 84A㎡는 청약 마감했다. 22가구를 모집한 이 전용면적은 72건이 청약 접수, 3.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분양가는 4억8060만~11억702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일부 전용면적을 제외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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