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증권(ETN)의 원활한 유동성 공급을 위해 유동성공급자(LP)에 대한 분기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분기 결과는 오는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종목별 LP호가 이행정도와 LP 유동성공급 이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LP 교체를 요구하고 1개월 내 미이행 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기초자산의 급격한 변동, 정치·경제상황 급변 등으로 LP호가 제출이 어려운 경우 LP 교체요구를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게 거래소 측의 설명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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