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피플라이프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열린 ‘EFA 공개 채용 설명회’에서 회사소개와 더불어 직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직무내용·급여·복리후생·채용인원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와 지방에 거주해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유튜브 ‘보험클리닉’ 채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온라인으로 채용설명회를 중계해 약 100여명 이상이 동시에 시청했다.
피플라이프는 올해 EFA 채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뒤 추후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내 150명, 2022년까지 1000명의 EFA 조직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규직이라는 직업적 안정과 기본급이 지급되는 안정된 소득을 바탕으로 개인에게는 안정을, 기업에는 생산성을 올려주는 선순환구조를 꾀한다.
피플라이프에서는 이미 260여명 정도의 정규직이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보험 매장인 ‘보험클리닉’ 점포 상담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이들의 성과와 실적을 통해 ‘정규직 매니저’ 에 대한 가능성을 엿보았기 때문에 EFA를 출범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보험경력자들에게 안정적인 커리어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철새설계사라는 문제를 극복해 고객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 도입시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을 선제적으로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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