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LG유플러스가 경남교육청에 스마트패드 300대를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경남교육청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 시행으로 인한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교육청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등학생들의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3450만원 상당의 교육용 스마트기기 300대를 경상남도 교육청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기기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상 첫 온라인 개학 상황에서 교육용 스마트패드 지원을 통해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경남교육청은 LG유플러스로부터 기탁받는스마트기기를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경상남도 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가 속해있는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밀양 지역내 10개 학교에 오는 22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완 LG유플러스 동부기업영업담당은 "언택트 사회가 가속화 됨에 따라 학교 등 교육일선 현장에 스마트기기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원하게됐다"고 말했다.
최형숙 경상남도 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학생들의온라인 수업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 준 LG유플러스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증받은 스마트패드는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수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서울시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15개 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키로하고 이번 경남교육청 300대 기탁을 마지막으로 당초 계획한 수량 1만대기증을 완료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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