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사전 채용공고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20개 신협(조합), 39명 내외로 △채용 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총 9개 지역에서 △수신, 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입 직원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29일, 필기전형은 6월 6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신협별 최종 면접 절차를 거쳐 6월 26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채용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강형민 신협중앙회 경영전략팀장은 "이번 상반기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굳게 닫힌 채용문을 열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한국 신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신협의 미래 100년을 함께 이끌 인재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신협은 매년 젊은 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대학생 신협 체험행사' 참가자에게는 최초 1회 공동채용 서류전형 면제 특전 혜택이 제공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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