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 원장은 한국은행에서 15년간 조사국, 경제연구원 등을 거친 거시경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2년부터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거시경제연구실장, 금융시스템리스크센터장, 가계부채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을,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대응전략을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임 원장은 "현재 우리경제는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경제 진전,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중요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SGI는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대표 민간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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