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인은 지난 11월 1인 식당과 딜리버리를 특화한 소규모 프리미엄 쌀국수 브랜드 ‘포메인 RED’를 런칭하며 불황 속에도 활발한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다. 4월에만 포메인 1개 매장과 포메인 RED 4개 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포메인 RED가 브랜드 런칭 5개월만에 7호점을 달성했다. 포메인 본사 ㈜데일리킹은 지난 2015년 베트남 현지에 쌀국수 공장 포시즌(PHO SEASON) 설립으로 차별화된 쌀국수 브랜드 3.0시대의 발판을 구축했다. 천연 향신료를 사용한 육수 제조용 허브백(Herb-Bags) 개발에 이어 수년간의 자체 연구 개발로 지난 2019년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햅쌀면’ 생산에 성공하며 자사 브랜드(포메인포메인 RED)에 독점납품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포메인 자체 조사에 따르면 2019년 2월 대비 지난 3월을 기준으로 전국 8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한 베트남 쌀국수 프랜차이즈 세 곳 중 한자릿수의 폐점률을 보인 브랜드는 포메인 뿐이다. A업체가 33.33%, B업체가 29.21%의 페점률을 보인 데 반해 포메인은 6%대의 최저 폐점률에 그쳤다고 밝혔다.
김대일 데일리킹 대표는 “지난 1년간의 힘든 시간 속에도 포메인을 사랑해주신 점주님과 고객들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리한 가맹확장 사업을 지양하고 ‘상생’과 ‘투명’ 경영을 실천하며 쌀국수 본질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쌀국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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