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위원회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를 살펴보면, 기프팅(선물하기)과 관련된 서비스로 투자상품권(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보험쿠폰(농협손해보험·현대해상보험) 등이 꼽힌다.
우선 2019년 12월 신한금융투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주식 상품권 구매서비스’는 자본시장법상 규제 특례를 받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2019년 10월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투자상품권 거래 서비스’로 동일 유사 서비스를 먼저 지정받았다. 소비자가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상품권을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구매 또는 선물하고, 이 상품권을 한국투자증권 앱(app)에 등록한 후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3월 '온라인금융상품권'을 출시했다.
또 현대해상보험의 경우 올해 4월 보험업법 특례를 적용받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 쿠폰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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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농협손해보험은 이 서비스에서 온라인쇼핑 플랫폼에서 모바일 보험선불쿠폰을 할인가격에 구매 또는 선물하고, 이 쿠폰을 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레저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 다이렉트 보험상품 가입 때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상품 당 모바일 선불쿠폰 금액 합계는 최대 2만원, 할인율은 최대 10% 한정되도록 부가조건이 붙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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