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2.00%…우리은행 'WON적금'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5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이자율(1년 만기)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0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금(정액·자유적립식)'이 연 2.00%로 은행 적금 금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신한은행의 '신한스마트적금(자유적립식)' 등 2개 상품이 연 1.80%, 3위는 우리은행의 '위비꾹적금(자유적립식)' 등 2개 상품이 연 1.70%로 집계됐다.

4위는 신한은행 '신한 마이홈 적금(자유적립식)' 등 2개 상품(연 1.60%), 5위는 국민은행 'KB 1코노미 스마트적금(정액적립식)' 등 6개 상품(연 1.50%)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