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0년 4월 2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에서 진행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서 손병환 NH농협은행장(왼쪽)과 임직원들이 고구마 밭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 사진= NH농협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이 영농철 전사적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손병환 닫기 손병환 기사 모아보기 은행장과 본부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손병환 은행장과 직원들은 고구마 심기 일손을 돕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꾸러미’ 약 200여개를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입국 지연 등 심각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농촌·농민이 어려울 때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에는 리스크관리부문, 이어 28일에는 정보보호부문 직원들이 농촌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본부 각 부문과 지역 영업본부별로 다양한 농촌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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