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도안’이 27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실제 지난 23일 오픈한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였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개관 이후 4일 간 모델하우스에는 2만 1천여 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다녀갔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모델하우스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했다. 동시에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도안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라며 “타입별 4베이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과 천정고 2.7m 특화 등 다양한 특화설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단지는 대전 대표주거지로 떠오른 도안신도시의 정중앙 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특히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한편,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은 다양한 특화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대 2.7m의 천정고 특화설계에 대한 호평이 상당했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내방객 정모씨(34세)는 “그동안 도안신도시로의 이주를 생각해왔는데 아파트청약으로는 입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라며 “실주거로 적합한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마음에 들고, 브랜드 단지라 그런지 평면이 잘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주거용 오피스텔인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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