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프리미엄 단지로 기대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이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전평형 청약 마감했다.
다른 평형들의 인기도 높았다. 84㎡B형 역시 10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기준 3894건의 청약이 몰려 38.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C형 또한 101가구 모집에 1952건이 몰려 19.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99㎡형은 14.05대 1, 107㎡A형은 8.09대 1, 107㎡B형도 17.4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평형이 고른 인기를 보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 동 89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1개 동 256실 등 총 1,150세대로 구성된다.
대구 중구와 북구의 중심 생활권과 맞닿은 더블 생활권 입지에 속한 이 단지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CGV,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를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남당첨자는 4월 23일(목)에 발표하며, 계약은 5월 4일(월)부터 5월 13일(수)까지 진행한다. 공급가격은 84㎡형 기준 5억5000만 원 안팎, 99㎡형 기준 6억7000만 원대, 107㎡형 기준 7억2000만 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2월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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