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그랜저·GV80·G80 등 인기차종 출고적체 해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현대차는 2020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구자용 현대차 전무는 "평균판매단가와 수익성이 높은 대표적인 차종인 그랜저·GV80·G80 등 신차 미출고분량이 12만대에 이른다"면서 당분간 내수중심으로 생산물량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해외 신차일정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락다운 장기화로 이전에 발표한 신차출시 일정을 일부 변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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