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4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1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금(자유·정액적립식)'이 연 2.10%로 은행 적금 금리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신한은행의 '신한 마이홈 적금(자유적립식)' 이 연 2.00%, 3위는 우리은행의 '위비꾹적금(자유적립식)'이 연 1.90%로 집계됐다.
4위는 신한은행 '신한스마트적금(자유적립식)' 등 2개 상품(연 1.80%), 5위는 우리은행 '올포미 적금(정액적립식)'(연 1.75%)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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