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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79%…광주은행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

기사입력 : 2020-04-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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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4월 2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79%으로 전주대비 0.06%p 감소했다. 저금리 여파로 24개월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대조건을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우대조건을 잘 살펴봐야 0.1%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으로 1.79%를 제공하면서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았다.

광주은행의 ‘스마트모아Dream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 상품으로 전주대비 0.13%p 증가했다. 우대조건은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0.3%p 우대, 스마트뱅킹 신규 가입 시 고객당 2000만원 이내 범위에서 0.2%p 우대해준다.

2위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으로 1.70%를 제공했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만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급여이체 50만원 이상, 체크카드 20만원 이상 사용 두 가지를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0.4%p까지 금리를 우대해준다.

3위는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이 1.65%를 제공했으며 전주대비 0.2%p 감소했다.

전북은행의 ‘JB주거래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모두 가입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최대 연 0.8%p 제공한다.

첫거래고객, 신규기준 3년 이상 경과 장기거래고객은 0.1%p, JB주거래통장 보유 시 0.1%p, 우대해준다. 급여·연금·가맹점대금 입금실적 보유시 0.2%p, 카드매입실적 시 0.2%p, 공과금출금 시 0.2%p 우대받을 수 있다.

4위는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으로 1.60%를 제공했다. 제주은행의 ‘사이버우대정기예금(만기지급식-일반)’은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예금 신규 가입시점이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이면 연 0.1%p, 12개월 이상 35개월 미만이면 0.3%p, 36개월 이상이면 0.2%p를 우대해준다. 또한 탐나는 J직장인통장 또는 탐나는 J주거래통장 가입고객이 기본우대 요건 충족 후 이 상품 가입시 0.1%p 추가 우대해준다.

5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전주대비 0.13%p 증가한 1.59%를 제공했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 0.2%p로 요구불평잔이 500만원 이상 시 0.2%p, 3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0.1%p 우대해준다. 또한 신용(체크)카드결제실적이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 0.1%p, 예금신규일 전월말까지 정상결제 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0.05%p 우대해준다.

6위는 대구은행의 ‘IM예금’이 1.53%을 제공했다. 대구은행의 ‘IM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고우대금리 0.65%p를 제공하며 모바일지점 신규 회원가입 시 0.3%p, 거래실적 우대 0.1%p, 예금평잔 30만원 이상 시 0.1%p, 신규 후 외화기프티콘 발급 시 0.1%p,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 통해 가입 시 0.05%p 우대해준다.

7위는 1.50%를 제공한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과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인 경우 0.1%p, 예금 신규가입시 금리우대쿠폰을 등록할 경우 0.1%p 우대해준다.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 상품으로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은 없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된다.

8위는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으로 1.48%를 제공했다.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는 0.65%p로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0.2%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시 0.2%p,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스마트뱅킹 가입시 0.2%p,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시 0.05%p 우대해준다.

9위는 경남은행의 ‘매직라이프정기예금’과 전북은행의 ‘스마트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으로 1.45%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의 ‘매직라이프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 가입이 가능하다.

우대조건은 비대면채널신규 0.1%, 해당상품 최초가입자 0.1%, 4050세대 우대 0.1%, 매직라이프정기적금 동시가입 우대 0.1%, 고객소개우대 0.1%, 본인퇴직, 자녀결혼 우대 0.1%,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 0.1%, 재예치 회차별 우대금리 0.05%~0.2% 우대해준다. 최대 우대금리는 0.6%까지며 그 이상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북은행 ‘스마트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은 전주대비 0.25%p 감소했으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조건은 가입 할 때 JB급여플러스통장을 보유하고 있으면 0.1%p,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카드 사용 고객 연 0.1%p, 2년 이상 예금 가입 시 0.1%p, 3년 이상 가입 시 연 0.2%p 금리를 우대해준다.

10위는 1.43%를 제공한 대구은행의 ‘e-U(이유) 예금(만기지급식)’이다. 대구은행의 ‘e-U(이유)예금(만기지급식)’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5%p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최초가입 시 0.1%p, 재예치 시 0.1%p, 거래실적이 있을 시 0.2%p, 주택청약상품 보유 시 0.1%p, 인터넷 또는 스마트뱅킹 가입 시 0.05%p 우대해준다.

11위는 부산은행의 ‘BNK어울림 정기예금’과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으로 1.40%를 제공했다.

부산은행의 ‘BNK어울림’은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 가능하다. 예적금 동시보유 시 0.1%p, ISA가입 시 0.05%p, 신규 또는 장기고객에게 0.1%p, 자동이체실적에 0.1%p 우대해준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영업점 가입 상품이며, 우대조건은 없다.

12위는 1.39%를 제공한 광주은행의 ‘플러스다모아예금’이다. 광주은행의 ‘플러스다모아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가입이 가능하다. 1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0.2%p, 적립식예금 6회 이상 납입 시 0.1%p, 급여통장 보유 시 0.1%p 우대해준다.

13위는 1.38%를 제공하는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이다. 대구은행의 ‘내손안에 예금’은 스마트폰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최고우대금리 0.35%p를 제공하며 최초가입 시 0.1%p, 공과금 실적 시 0.1%p, 스마트뱅킹을 통한 체크카드 또는 펀드 가입 시 0.1%p,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시 0.05%p 우대받을 수 있다.

14위는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으로 전주대비 0.1%p 감소한 1.35%를 제공했다.

산업은행의 ‘KDBdream 정기예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가입이 가능하다. KDBdream Account 가입고객이 이 예금을 가입하는 경우, 0.1%p 우대해준다.

15위는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으로 1.32%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정기예금’은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 가능하며, 우대조건은 없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 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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