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학정리 59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7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대한토지신탁이며, 시공사는 금호산업이다. 청약 당시 84P㎡만 청약 마감했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의 경우 전 전용면적이 청약 미달했다.
청약 시장에서의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대토신은 올해 리스크관리를 위해서는 신탁계정대여금 회수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재무비율 개선, 주요 리스크(분양, 시공) 사전 억제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장별 맞춤형 분양촉진책 시행 및 공공기관(LH) 일괄매각 병행으로 미분양 해소 주력하고, 우호적 금융기관 Pool 확보로 미분양 담보대출를 적극 추진해 대여금을 조기 회수할 방침이다.
또 주력상품·부서간 상호연계를 통한 신상품 개발·수주에도 나선다.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신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도시정비-리츠 부문간 협업으로 업계 최초로 개발한 리츠 연계형 정비사업 지속 수주, 부서간 적극 협업을 통한 신상품 지속 발굴로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영업전략 추진한다.
여기에 올해부터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에 신탁사가 사업대행자로 참여 가능, 선제적 영업으로 소규모 재건축 시장 선점할 방침이다.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20년까지 민간공원조성사업 입찰 다량 발생 예상, 대상 사업장 사전 사업성 검토 및 컨소시엄 구성으로 우량 사업장 선점하겠다는 의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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