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해외 딜러들의 영업중단과 불안정한 경제정세로 막연히 생산량을 늘릴 수 없는 처지"라며 "생산계획을 주간단위로 수립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 2차 부품협력사들과 울산지역 정치권에서는 현대차 노사에 특별연장근무를 요청했다. 이에 현대차 노사는 최대 주 60시간 연장근로 등을 논의해왔다.
현대차는 당분간 내수시장과 인기차종을 중심으로 생산계획을 짠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팰리세이드, GV80, 그랜저 등 차종은 내수 물량으로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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