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두 지음/ 논형/ 216쪽 / 1만7,000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3013504902239f8caa4a5ce12323473.jpg&nmt=18)
이 책은 경제논리가 아닌 자연과학의 눈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번영할 수밖에 없다는 원리를 담아낸 책 <부(富)의 열쇠-돈과 인간의 질서>를 기반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시행한 중요 정책이나 제도 등에 대한 날카로운 해석과 분석을 담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구체적인 담론형식으로 출간된 이번 신간 <부의 열쇠를 말한다>는 문재인 정부 들어 시행한 핵심 5가지 정책현안인 △반시장 부동산 △친노동·반기업 △현금복지 △친북외교 △이념편향 등을 다루고 있다.
이어 제도이슈 주제로는 △반의회주의 △법치정변 공수처 △소득주도성장론과 자영업 △무너진 법치주의 △이상적 사회주의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더불어 <부의 열쇠>에 대한 저자와의 대화를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저자와의 대화 목록은 ▲‘부의 현상’ 편 ①자유의 본질 ②에너지 현상 ③돈과 인간의 질서 ④자유시장 가치 ⑤부의 잠재능력 ▲‘부의 역학’ 편 ⑥결핍의 역동성 ⑦수(數)의 부가가치 ⑧카오스&코스모스 ⑨임계의 시공간 ⑩빛의 연금술 ▲‘부의 본질’ 편 ⑪추(醜)의 미학 ⑫행복한 신작로 ⑬현실의 문 ⑭가난한 장인(匠人) ⑮운명의 진실 등이다.
저자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는 “국가와 국민의 운명이 걸린 국가적 현안들은 단말마적으로 대증요법 식 현상적인 대처를 하게 되면 헤어나오기 어려운 비극이 반드시 닥쳐온다”며 “극미와 극대를 관통하는 정교한 자연계 원리와 생명의 질서를 알지 못할 때 바로 이런 오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저자는 이어 “작금의 국가적 위기는 얼마 안있어 전대미문의 위기를 몰고 올 공포스러운 씨앗들이다"며 " 신간 <부의 열쇠를 말한다>를 통해 통수권자나 위정자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죽음의 씨앗을 심는 오판과 역사적 과오에 대한 진지한 자성을 촉구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민경두 지음/ 논형/ 216쪽 / 1만7,000원]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