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시장안정감은 국채매수로 이어져 국채선물이 급등한 배경이란 설명이 나오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3.8비피 하락한 1.034%,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4.7비피 하락한 1.458%에 매매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0.9비피축소된 42.4비피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특은채 발행이 굉장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시장에 심리적 안정을 준 것이 국채 매입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은행채 발행이 호조를 보이며 시장 심리가 좋아지자 숏커버성 매수로 시장이 강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3일 연속으로 시장이 급등하고 있어 약간 조심스럽다”면서 "다음 주 입찰을 지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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