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기존 해외채용 등에 한정적으로 운영되던 화상면접을 국내 일반직·연구직 채용에 확대적용키로 했다.
단 실기평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 오프라인 전형이 포함된 직무에 대한 채용은 코로나19 사태 진정 때까지 잠시 더 보류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해 신규 채용을 재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거리가 먼 해외 등 우수인재와 시간 제약이 많은 경력사원은 대면면접 참석이 힘들다"면서 "화상면접을 확대한 근본적인 이유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융합형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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