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으며 국내 금융시장도 어제의 주식, 채권, 외환시장의 트리플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이 0.2비피 오른 1.703%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814계약순매도했고 10년 선물은 58계약 순매수했다.
B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일단 글로벌 주식시장이 안정감을 찾은 상황이라 국내 채권시장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면서 “분기말 환매로 인한 매도 수량이 얼마나 출회될지에 따라 채권시장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 증권사의 운용역은 “주가를 반등하게 한 리스크온 모드의 근본이 여러가지 시장 안정책에 기인한다고 보면 채권도 일정 수준 안정적 움직임으로 회귀하는 것으로 이해된다”면서 “하지만 아직은 제한적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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