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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여부가 25일 주주총회에서 표결로 결정된다.우리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변경의 건 등 4개 의안을 부친다.
이번 주총은 손태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핵심 관심사다.
일단 우리금융지주의 2대 주주로 지분 8.82%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손태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키로 한 상황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도 손태승 회장의 연임에 반대를 권고했다.
그러나 금융권 안팎에서는 우호지분을 고려할 때 손태승 회장 연임 안건이 무난하게 가결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과점주주에서 추천된 사외이사 중심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6대 과점주주(IMM PE·푸본생명·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생명·동양생명) 지분율이 24.58%에 이른다. 우리사주조합(6.42%)도 지지 기반이다.
우리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17.25%)의 결정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태도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반대표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게 안팎의 분석이다.
이밖에 이날 주총에서는 지배구조의 안정성을 고려해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추가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오른다.
우리금융지주 지분 4%를 매입한 대만 푸본생명에서 추천한 첨문악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의 김홍태 신규 비상임이사 선임 안건도 오른다.
아울러 이사회 내 내부통제관리위원회를 신설하는 정관변경의 건도 부쳐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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