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근닫기오익근기사 모아보기 대신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 대표 직무대행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 신임 대표는 1987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한 후 대신금융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재무·금융통이다. 대신증권에서 영업추진부장·인사부장·재무관리부장·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1년 대신저축은행 상무이사로 올랐다.
오 신임 대표는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선 자본확충이 필수적인 만큼 자본확충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회사가 성장해 주주가치가 제고되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적인 경영환경 하에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은 연결기준으로 939억원이며 이를 바탕으로 이익배당은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 2우선주 1000원으로 확정됐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8.1%, 우선주 11.1%, 2우B 11.4%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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