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대면∙비접촉 마케팅의 일환인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IT 기기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제품 판매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IT 유튜버 깨봉이 경기도 평택 소재 LG 디지털파크를 찾아 LG 그램 17 노트북과 LG V50S 씽큐의 내구성 테스트 장면을 촬영했다.
LG전자는 제품을 사용하는 여러 환경을 생각하여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인증에 준하는 가혹조건을 설정하고 자체 테스트를 거친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국내 노트북 판매량 가운데 절반 수준이던 15인치 이상 노트북 판매 비중은 LG전자가 LG 그램 15를 처음 출시한 2016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기준 70%를 상회했다.
특히 LG전자가 LG 그램 17을 처음 출시한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판매된 17인치 이상 대화면 노트북 판매량이 직전 년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다.
제품은 기존 대비 10% 늘어난 80와트시(Wh) 배터리를 탑재하면서도 무게는 1350g에 불과해 휴대성이 탁월하다. 일반 키보드 배열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한 4열 숫자키 배열도 편의성을 높여준다.
LG전자는 최근 유명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과 함께 밀스펙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새롭게 시작했다.
LG Q51은 30만 원 초반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인 점이 강점이다. ▲6.5인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전, 후면 4개 카메라 ▲4000mAh 배터리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등을 갖췄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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