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곳, 부산 2곳, 대전, 평택 LG전자서비스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센터 폐쇄시 다른 콜센터 연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LG전자서비스가 코로나19의 거센 확산세 속에서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손해보험사 콜센터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신도림역을 통해 이동하는 근처의 많은 직장인, 주민들이 불안에 시달리는 상황이 이 결정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전국 6개 콜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하며 오늘부터 약 50여명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LG전자서비스 콜센터는 서울 2곳, 부산 2곳, 대전, 평택에 위치해있으며 아웃소싱을 포함하여 총 800명이 근무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연결이 지연되면 무인상담으로 안내하는 등의 대안책을 마련했으며 코로나 확진으로 센터 한 곳이 폐쇄되면 다른 콜센터로 전환하여 연결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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