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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기사입력 : 2020-03-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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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3.12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80,793명(전일 대비 15명↑), 사망자는 3,169명(전일 대비 11명↑) 발표(치사율 3.9%)
 伊 보건당국, 3.11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확진자 12,462명(전일 대비 2,313명↑), 사망자 827명(전일 대비 196명↑) 발표(치사율 6.6%).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
- 주세페 콘테 총리, 약국·식료품점 등 생필품 판매업소를 제외한 모든 상점의 폐쇄를 명령
 美 CDC, 3.1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329명(사망자 38명).
워싱턴DC·애리조나·뉴멕시코·루이지애나·아칸소도 비상사태 선포. 뉴욕주는 확진자 증가 중인 뉴 로셸 지역의 공공시설 폐쇄
 WHO, 11일 오후(현지시각)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공식 규정
- 美 트럼프 대통령, 13일부터 유럽국가(영국 제외)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을 전면금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500억 달러 규모 저금리 대출 지원, 격리·병가 시 경제적 지원 등 대책을 발표
 독일 메르켈 총리, 코로나19가 독일 인구의 최대 70%까지 확산할 수 있으며, 독일경제는 수출의존도가 높아 코로나19의 타격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경고
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114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 발표.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헬스케어 기금 등의 용도로 사용


<해외시각>


中 인민은행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위해 지급준비율 인하를 검토. 지준율 50bp 인하 시 3천억 위안(약 52조원)의 추가 유동성이 공급되는 효과 기대(인민일보)
 일본정부는 ①자녀 있는 가구에 현금 지급 ②중소기업과 중국산 원자재 수입기업 지원 등을 포함하는 코로나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검토(니혼게이자이)
 전세계 성인의 20~6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중 1%가 사망에 이를 가능성(Marc Lipsitch, head of the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s Centre for Communicable Disease Dynamics)
 미국의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8배 정도 급증한 가운데 상황이 점차 악화돼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Dr. Anthony Fauci,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 코로나19가 장기적이고 파괴적인 경기 침체로 전개되지 않으려면 미국의 강력한 부양조치가 필요(Principal Global Investors)
 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 조치 뿐만 아니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CNBC)
 시장변동성이 과도하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며, 시장이 기술적으로 외부충격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다음주에 반등할 가능성(Hercules Investments)
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모두 극심한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인하(historic fall in interest rates)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의 급감은 불가피. S&P500은 금년 중반까지 현 수준대비 15%, 전고점 대비 28% 하락할 것으로 예상(Goldman Sachs)
 영국의 금리인하가 2~3분기 중 경제 둔화 및 침체를 막지는 못하겠으나, 코로나19 진압 이후 경기 반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Capital Economic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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