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3.12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코로나19 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80,793명(전일 대비 15명↑), 사망자는 3,169명(전일 대비 11명↑) 발표(치사율 3.9%)
伊 보건당국, 3.11일 오후 6시(현지시간) 기준 확진자 12,462명(전일 대비 2,313명↑), 사망자 827명(전일 대비 196명↑) 발표(치사율 6.6%).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발생
美 CDC, 3.1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329명(사망자 38명).
워싱턴DC·애리조나·뉴멕시코·루이지애나·아칸소도 비상사태 선포. 뉴욕주는 확진자 증가 중인 뉴 로셸 지역의 공공시설 폐쇄
WHO, 11일 오후(현지시각)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공식 규정
- 美 트럼프 대통령, 13일부터 유럽국가(영국 제외)에서 미국으로의 입국을 전면금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500억 달러 규모 저금리 대출 지원, 격리·병가 시 경제적 지원 등 대책을 발표
독일 메르켈 총리, 코로나19가 독일 인구의 최대 70%까지 확산할 수 있으며, 독일경제는 수출의존도가 높아 코로나19의 타격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경고
<해외시각>
일본정부는 ①자녀 있는 가구에 현금 지급 ②중소기업과 중국산 원자재 수입기업 지원 등을 포함하는 코로나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검토(니혼게이자이)
전세계 성인의 20~6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중 1%가 사망에 이를 가능성(Marc Lipsitch, head of the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s Centre for Communicable Disease Dynamics)
미국의 확진자 수가 지난주 대비 8배 정도 급증한 가운데 상황이 점차 악화돼 다음 달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Dr. Anthony Fauci,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코로나19가 장기적이고 파괴적인 경기 침체로 전개되지 않으려면 미국의 강력한 부양조치가 필요(Principal Global Investors)
미 연방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 조치 뿐만 아니라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CNBC)
시장변동성이 과도하게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며, 시장이 기술적으로 외부충격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모두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다음주에 반등할 가능성(Hercules Investments)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모두 극심한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는 가운데 금리인하(historic fall in interest rates)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의 급감은 불가피. S&P500은 금년 중반까지 현 수준대비 15%, 전고점 대비 28% 하락할 것으로 예상(Goldman Sachs)
영국의 금리인하가 2~3분기 중 경제 둔화 및 침체를 막지는 못하겠으나, 코로나19 진압 이후 경기 반등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Capital Economic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