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의 신규 주거브랜드 ‘포레나’가 작년 8월 런칭 이후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분양한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매진 기록은 5개 단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부터 포레나의 이름을 달고 론칭된 신규단지인 ‘포레나 천안 두정’,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포레나 루원시티’ 등은 모두 매진 신화를 쓰며 한화건설의 성장동력을 견인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29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3조8234억 원이다. 영업이익률은 7.7%를 보였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포레나는 지난 1월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함으로써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도 했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할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추구한다.
포레나는 단지 내 공유 주방 ‘포레나 키친’, 대형 시설을 갖춘 ’포레나 런더리(세탁) 카페‘, 미세먼지 걱정 없는 ’포레나 키즈짐(어린이 운동시설)‘, 반려동물 산책 공간 ’포레나 펫 플레이존‘ 등을 통해 주거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레나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기본적인 가전, 조명, 온도 제어와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포레나 전자도서관 이용까지 가능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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