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포레나 부산 덕천’이 전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별공급(이하 특공) 청약 마감했다. 부산시 북구 덕천동 덕천 2-1구역을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단지 시공사는 한화건설이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4개 전용면적 신혼부부 특공을 시행, 최고 경쟁률 15.11 대 1을 기록하며 전 전용면적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면적은 74A㎡로 9가구 모집에 136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B㎡ 8.65 대 1, 59㎡ 3.17 대 1, 74C㎡ 1.67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 분양가는 3억3780만~3억95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전용면적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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