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부산 덕천 지역에 조성 예정인 1,868가구 브랜드 타운의 시작 ‘포레나 부산 덕천’이 6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한 결과, 먼저 이 단지는 채광 및 통풍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3bay 평면설계가 적용됐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라는 이점을 살려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겠다는 구성으로 풀이된다. 통상적으로 부산은 지형이 험해 아파트가 평지에 위치해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많다.
내부만이 아니라 주변 인프라도 뛰어나다.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교통개선 호재도 예정돼 있다. 만덕-센텀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분양분은 294가구다.
이 단지는 3월 1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9일(목)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3월 30일(월)부터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분납제(1차1,000만원, 2차 10% 잔여금)로 금융조건을 크게 완화해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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