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최고경영자 후보에 김대웅 현 대표를 추천했다.
웰컴저축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웰컴저축은행 최고경영자 후보에 김대웅 현 대표를 추천했다.
웰컴저축은행 임추위는 "김대웅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금융·경제 분야 전문가"라며 "당행 총괄임원과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동안 뱅킹서비스 디지털화를 통해 디지털 금융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여수신 자산 확대를 달성하는 등 당행 발전을 이끌어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김대웅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일금융리스, 웰컴크레디라인대부 상무이사, 웰컴저축은행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웰컴저축은행을 이끌고 있다. 김대웅 대표 연임은 30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김대웅 대표는 작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0억원 이상 당기순익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는 업계 최초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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