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강남 4구의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는 이목이 집중된다.
본지에서 강남 4구 전용면적별 아파트 평당 매매·전세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이 낮을수록 매매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평당 매매가가 7000만원에 육박했다.
◇ 85㎡ 이하 아파트 평당 매매가 1위 ‘강남’
이는 서초구 5781만원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이다.이어 송파 4123만원, 강동구 3447만원의 평당 매매가를 기록했다.
60~85㎡ 이하 아파트의 경우 서초구가 평당 매매가가 가장 높았다. 해당 아파트 서초구 평당 매매가는 5865만원이었다. 이어 강남구 5697만원, 송파구 4346만원, 강동구 2839만원으로 집게됐다.
◇ 서초구, 전세가 높아
전용면적별 평당 전세가가 가장 높은 강남 4구는 서초구였다. 서초구 60㎡ 이하 아파트의 경우 평당 전세가가 2397만원이었다. 이는 서울시 평균 1307만원 대비 1000만원 이상 비싸다.
이어 강남구 2291만원, 송파구 1919만원, 강동구 1455만원을 기록했다.
60~85㎡ 아파트 전세가 역시 서초구가 2300만원대를 기록했다. 해당 아파트 서초구 평당 전세가는 2344만원으로 강남구 2254만원보다 약 100만원 높았다. 이어 송파 1963만원, 강동 1331만원의 평당 전세가를 보였다.
85㎡ 초과 아파트는 강남구의 전세가가 가장 높았다. 해당 아파트 강남구 평당 전세가는 2381만원으로 서초구 2138만원, 송파구 1662만원, 강동구 1288만원 대비 최대 1000만원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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