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B투자증권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일부 상환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6.3%, 배당금 총액은 9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KTB투자증권은 이달 중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8년 증권사 전환 당시 발행했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일부 상환해 재무 리스크를 해소한다. 상환 대상은 2종 RCPS의 원금과 누적 배당금으로 총 544억원이다.
KTB투자증권은 2016년 취임한 이병철닫기
이병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을 중심으로 수익원 다변화와 자회사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해왔다. 특히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비중을 58%까지 끌어올리면서 IB 특화 증권사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02억원으로 증권사 전환 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주주 친화 경영은 주주와 상생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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