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거래소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청이 협력해 부산 지역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위생물품, 생필품 및 소독방역서비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정지원닫기정지원기사 모아보기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거래소는 현재 상황을 주시하며 코로나19 확산과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 우리 사회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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