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등 1450명이 사용할 마스크 3만장과 손세정제 등 개인 위생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거래소는 또 빠른 시일 내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관련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증권시장 개소 기념일 기념품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하고, 꽃 나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화훼농가의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거래소의 각종 행사 기념품 선정 시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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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기사 모아보기 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의 고충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래소는 향후에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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