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급)에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5·사진) 임명이 유력하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김은경 교수를 금감원 금소처장에 임명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오늘 정례회의 후 금감원 인사에 대해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새 임원의 출근은 오는 9일부터로 예정됐다"고 말했다.
금소처는 전 금융기관 감독과 검사·제재·분쟁조정까지 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가졌다. 금감원은 지난달 23일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금소처를 6개 부서·26개 팀에서 13개 부서·40개 팀으로 대폭 확대했다. 구체적으로는 권역별 감독부서에서 담당하는 금융상품 약관 심사, 판매 광고 공시 등 사전적 감독기능을 담당한다.
김 교수는 한국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보험법 전문가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과 제재심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카드 산업 경쟁력 제고 태스크포스(TF)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고, 금감원 보험혁신 TF에도 참여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 소속돼 있다.
한편 금소처장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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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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