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네바모터쇼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미디어 공개행사를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다만 자동차 제조사들이 이미 새 모델을 소개하기 위해 기본적인 준비 작업을 마친 만큼, 이들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는 별도로 현대차는 '프로페시'와 차세대 전기차 전략 등에 대한 발표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SNS 채널 등을 통해 라이브로 공개하기로 했다.
당초 일정이 잡혀있었던 루크 동커볼케 현대기아차 디자인담당(부사장), 조원홍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프로페시 외에도 신형 i20, i30 페이스리프트 등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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