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대 골프는 지난해말 가솔린(TSI), 디젤(TDI), 하이브리드(eTSI), 플러그인하이브리드(GTE), 천연가스(TGI) 등 총 5모델이 공개된 바 있다.
8세대 골프GTI는 최대 시속 210km를 자랑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와 함께 앞서 출시된 모델과 마찬가지로 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탑재된 커넥티드카를 지향한다. 주변 차량이나 신호등 등에서 정보를 받아 주변 위험 등을 알 수 있는 V2X통신기술 'Car2X'가 대표적이다.
이밖에 새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스트라이프를, 주간주행등에는 선택적 조명이 들어오는 LED 크로스바가 통합됐다는 설명이다.
8세대 골프GTD은 이른바 '트윈 도징'을 적용한 4기통 엔진이 장착된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제원은 오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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