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르노삼성은 올 1월에 이어 2월에도 국내시장에서 한국지엠에 뒤쳐진 내수 5위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차종 라인업이 적은 르노삼성 부진이 더욱 두드러졌다.
르노삼성은 올 2월 내수·수출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39.8% 감소한 70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25% 줄어든 3673대다.
르노삼성이 SM3·SM5·SM7·QM3·클리오 등 다수 차종을 단종시킨 반면, 한국지엠은 새로운 수입차 라인업과 신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중심으로 판매방어에 성공한 탓으로 풀이된다.
차종별로 주력차량인 중형SUV QM6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한 2280대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SM6는 31% 감소한 731대다. SM3전기차, 트위지, 마스터 등 다른 차종은 100대 미만에 그쳤다.
수출은 50.2% 감소한 3384대에 그쳤다. 여전히 불투명한 XM3 유럽물량 수주에 당분간 수출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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