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까사미아는 신학기를 맞아 전체 학생 가구를 대상으로 2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신제품 ‘피키오’ 시리즈의 매출 비중이 출시 시점인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까사미아가 지난 1월 출시한 ‘피키오’ 시리즈는 아이의 학습 형태나 성장 주기, 공간 구조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성장형 모듈’ 가구다. 우드 소재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차분한 그린 또는 브라운톤의 조화로 안정감을 주고, 발암물질 걱정이 없는 친환경 등급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는 피키오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 달 보다 오히려 한 달여가 지난 2월 판매량이 늘어난 원인이 학생 가구를 준비하는 기간이 연장된 데에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른 졸업식과 개학 연기 등의 영향으로 신학기 준비 기간이 예년보다 길어진 것. 여기에, 최근 공간과 용도에 맞게 마음대로 구성하고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가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비 추세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신학기 가구를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상품 경쟁력과 앞당겨진 신학기 시즌 등의 영향으로 까사미아 학생 가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새학기와 이사 시즌이 맞물리는 3월까지도 이 같은 판매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까사미아는 다음 달 24일까지 피키오 책상과 책장을 세트로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피키오 외에도 까사미아 인기 책상과 책장 세트 구매 시 10% 할인과 함께 일부 의자 품목을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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