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는 않지만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임대차 관계를 넘어 모두 소중한 고객으로 매출감소 등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1월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출시해 1%대의 금리의 특별자금을 지원 중이다. 또 지난 19일에는 은행권 공동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0억원 규모 저금리 대출을 출시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