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고객센터) 운영 시간을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운영했다. 이를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그리고 토·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객은 장기·자동차 보험 문의, 대출상담,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보다 편리한 시간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사고접수 및 고장출동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콜센터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평일 낮 시간대 금융활동이 어려운 직장인, 자영업자 등에게 차별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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