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핑크런'은 유방 건강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다. 2001년을 시작으로 2019년 작년까지 약 37만명이 참여했고, 약 40억원의 참가 기부금이 모였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런은 자가 검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확산해 나가는 등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중화 및 참여문화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며 "유방암 인식 향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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