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원회는 은성수닫기

정규 소득이 없더라도 아르바이트나 단기간 근로 등을 통해 최소한 상환 능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3.6%~4.5%로 시중 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일 경우 최저 3.6% 금리가 적용되고, 대학생·미취업청년이 4.0%, 사회초년생이 4.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취업 전까지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8년의 거치기간과 최대 7년의 상환기간이 부여된다. 단 이 기간 중 이자는 상환해야 한다.
한도는 일반 생활자금의 경우 반기당 최대 300만원이다. 학비·의료비·주거비 등 용도를 증빙한 경우 연간 최대 600만원 내에서 소요자금 만큼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는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신한·기업·전북은행 등 협약은행 앱을 설치하고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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