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위원회는 은성수닫기
은성수기사 모아보기 위원장 주재로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권 포용금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햇살론 유스 출시 계획을 밝혔다.정규 소득이 없더라도 아르바이트나 단기간 근로 등을 통해 최소한 상환 능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금리는 연 3.6%~4.5%로 시중 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배려대상일 경우 최저 3.6% 금리가 적용되고, 대학생·미취업청년이 4.0%, 사회초년생이 4.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취업 전까지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8년의 거치기간과 최대 7년의 상환기간이 부여된다. 단 이 기간 중 이자는 상환해야 한다.
한도는 일반 생활자금의 경우 반기당 최대 300만원이다. 학비·의료비·주거비 등 용도를 증빙한 경우 연간 최대 600만원 내에서 소요자금 만큼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200만원 한도 내에서는 추가 이용이 가능하다.
이후 신한·기업·전북은행 등 협약은행 앱을 설치하고 온라인으로 대출신청을 하면 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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