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1일부터 새학기를 맞는 초등학생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방학 및 새학기를 맞는 어린이 고객과 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T데이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다.
SK텔레콤은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 ZEM 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가입월부터 3개월간 통신요금을 50% 할인해 준다.
SK텔레콤은 ZEM전용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ZEM 스마트폰 등 단말 라인업도 새학기에 맞춰 다양하게 확대했다.
이어 2월 17일까지 가입하는 고객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패키지와 테마파크 이용권, 생활가전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신학기 준비 특별기획전과 파리바게트, 롯데시네마, 빕스 등 제휴처 할인도 2월 3일부터 7일까지 T데이 위크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새학기에 자녀 안전에 대한 부모의 걱정이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ZEM 서비스 앱의 안심케어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보행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기존 1단계로 알려주던 알림 기능을 3단계로 세분화해 안전알림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어린 자녀의 시력 저하 우려를 감안해 부모용 앱에서 자녀 단말의 블루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많은 부모들이 새학기에 초등학생 자녀의 휴대폰을 구매하는 점을 고려해 가족의 이동통신 이용 부담을 줄여주고, 초등학생 자녀의 올바른 휴대폰 이용 습관까지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중고 학생 고객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ZEM과 0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학기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도 ‘0’ 브랜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고객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0캠퍼스 2020 노트북 기획전’에서 애플 맥북과 삼성전자 갤럭시북, LG전자 그램 등 최신 노트북을 최대 67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는 헤택이 제공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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