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까사미아는 새해 첫 신규 매장의 문을 부산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신흥 리빙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부산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까사미아는 지난 17일 부산 중구 중앙대로 인근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에 ‘까사미아 롯데 광복점’을 오픈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신세계센텀시티몰점에 이은 부산 지역 두 번째 신규 매장이다. 최근 부산 지역은 오는 2월 기장군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을 앞두고 가구 브랜드들이 일대로 집결하며 새로운 리빙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부산 서부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9층에도 국내외 주요 가구 및 홈퍼니싱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고객 유입 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까사미아는 ‘까사미아 롯데광복점’을 통해 백화점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과 리빙 시장 핵심 타깃 중 하나인 신혼부부, 1인 가구 등을 모두 공략할 수 있는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공간의 규모 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이즈와 형태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캄포’ 모듈 소파를 비롯해 베드룸 스테디셀러 ‘밀튼’ 시리즈 등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리빙 및 다이닝 상품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구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또, 각 공간별 가구와 소품, 패브릭을 어우러지게 매치한 쇼룸 형태의 매장 연출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및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신세계센텀시티몰점 진출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유통망 확대 및 재정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타 브랜드와 비교 불가한 까사미아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더욱 널리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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