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은 20일 KB국민은행,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을 방문해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생필품을 전통시장상품권, 3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윤석헌 원장은 망원시장에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석헌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금융감독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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