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4일 카운터사이드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김종율 넥슨 퍼블리싱2그룹장은 론칭 직후 최대한 빠르게 유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운영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연 스튜디오비사이드 디렉터는 지난 8월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전투 플레이’와 ‘채용 시스템’ 등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전면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이용자들의 추가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 및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면서 ‘DIVE’ 등을 통해 끝없는 이면세계를 탐사하고, 전투와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여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카운터사이드를 통해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유저들의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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