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사장 정재욱)은 세계기축 통화이자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선호도 상승에 다른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무)KDB 달러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화) 밝혔다.
‘(무)KDB 달러저축보험’은 보험료 일시납 상품으로, 달러(USD)로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 등의 지급이 이루어지는 상품이다. 예금자 보호대상 상품이며, 피보험자가 만기까지 생존 시 적립액을 지급(USD)하고, 보험기간 중 사망 시 일시납 보험료의 10%에 사망 당시의 적립금을 더해 지급(USD)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보험기간)세까지이다.
가입 금액은 최소 1만 달러부터 최대 5백만 달러까지이며, 농협은행의 달러계좌(외화요구불통장)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서만 달러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지만,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고 달러투자 시작에 부담을 느끼셨던 고객 분들을 위한 상품”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달러보험 라인업 확충을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고객 분들의 늘어나는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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