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9조 원, 영업이익이 7조1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은 대부분 6조5000억 원 내외로 형성된 시장 컨센서스보다 5000억 원 이상 높게 나타난 수치다.
삼성전자 2019년 누적 실적은 매출액 229조5200억 원, 영업이익 27조71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5.85%, 52.95% 줄어든 규모다.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84%, 영업이익은 8.7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0.46%, 영업이익은 34.26%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 실적만 발표했다. 전체 사업 및 부문별 확정치는 이달 말 발표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 매출액, 영업이익, 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증감율 표/사진=삼성전자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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